흔들리는 치아 잇몸 물집, 잇몸 약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양치 중 치아가 살짝 흔들리거나, 잇몸에 물집이 생긴 적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은 단순 염증이 아니라, 잇몸뼈가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치아와 잇몸 물집, 그리고 잇몸 약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흔들리는 치아가 생기는 이유
치아는 잇몸 속 뼈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뼈가 약해지면 치아가 덜컹거리기 시작하죠.
가장 흔한 원인은 치주염입니다.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면, 잇몸뼈가 녹아 지지력을 잃습니다.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나 이갈이, 잘못된 보철물도 흔들림의 원인이 됩니다.
즉, 흔들리는 치아는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잇몸 물집이 생기는 원인
잇몸 물집은 대부분 잇몸 속 염증이 고름으로 변한 상태입니다.
세균이 잇몸 안쪽에서 증식하면서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오르죠.
이때 잇몸이 부풀었다가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름이 빠져도 세균이 남으면 염증은 반복됩니다.
물집을 짜거나 방치하면 감염이 심해질 수 있으니, 치과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잇몸 약으로 치료가 가능할까?
잇몸 약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약은 항생제 연고인 페리오클린(Periocline)입니다.
이 약은 잇몸 속 주머니에 직접 넣어 세균을 억제합니다.
초기 염증이라면 잇몸 약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잇몸뼈가 이미 손상된 상태라면 약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스케일링, 잇몸세정, 골이식 등 병행 치료가 필요합니다.
흔들리는 치아의 단계별 치료
치아가 흔들린다고 모두 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주과에서는 흔들림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구분합니다.
- 초기 단계: 스케일링과 잇몸 약으로 세균을 제거합니다.
- 중등도 단계: 잇몸을 열어 염증을 직접 제거합니다.
- 심한 단계: 잇몸뼈 재생술이나 골이식을 진행합니다.
- 회복 불가 단계: 발치 후 임플란트로 대체합니다.
조기에 진단하면 대부분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있습니다.

치료 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치료 후에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양치는 하루 두 번, 잇몸선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야 합니다.
치간칫솔이나 워터픽을 함께 사용하면 세균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 이갈이,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잇몸 회복을 방해합니다.
또한 3개월마다 치주 검진을 받으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치아 잇몸 물집, 잇몸 약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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